테슬라가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모델Y 신형을 10일 깜짝 공개했습니다. 국내에서는 우선 초기 생산분 ‘런치(LAUNCH)’ 에디션이 우선 판매되며 국내 판매가는 73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.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모델Y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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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행거리
테슬라 모델 Y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96마일(476km)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.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 중 하나로, 장거리 운전에도 적합합니다. 모델 Y는 듀얼 모터 사양을 통해 놀라운 가속도를 자랑하며, 시속 0에서 100㎞까지 단 4.3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.
- 예상 주행거리 : 한번의 충전으로 약 476km 주행 가능
- 듀얼 모터 사양 : 시속0~100km까지 단 4.3초
성능과 가속력
테슬라 모델 Y는 0-60mph(0-97km/h) 가속 시간이 단 3.5초로,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합니다. 최고 속도는 155mph(약 250km/h)에 달하며, 두 개의 전기 모터가 AWD(사륜구동) 시스템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합니다.
외관 디자인
테슬라는 신형 모델Y 런치 에디션에 글래시어 블루, 울트라 레드, 퀵실버 등 3가지 외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전면 디자인 : 전면부는 슬림한 헤드램프와 일자형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며, 'C'자형 하우징에 안개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. 범퍼 디자인은 볼륨감이 강조되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.
- 후면 디자인 : 후면부에는 'C'자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일자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, 중앙에는 'Tesla' 로고가 새겨진 빨간색 라이트 바가 추가되었습니다.
이러한 디자인 변경을 통해 모델 Y 런치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
글래시어 블루
울트라 레드
퀵실버
실내와 디자인
모델 3 부분 변경과 마찬가지로 앰비언트 라이트, 통풍 시트, 뒷좌석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되었습니다. 스마트폰에 등록한 차키의 연결성을 개선해 더 넓은 범위에서도 차량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. 15.4인치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전체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셀룰러 및 와이파이 연결 속도를 더 증대시켰습니다. 기존에 스티어링 휠 안쪽에 자리잡았던 칼럼식 기어는 사라지고 화면 터치 등을 통해 기어 변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서스펜션을 재조정해 승차감과 코너링을 향상시켰으며 차음력과 오디오 성능을 끌어 올려 실내에서도 차량 안에서 고성능의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또한, 신형 모델Y 2열은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장착되었습니다.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총 2130리터의 적재공간이 나옵니다.
- 15.4인치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
- 2열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: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총 2130리터의 넓은 적재공간
- 화면 터치 등을 통해 기어 변속이 가능
안전성과 추가옵션
- 향상된 오토파일럿(452만원)과 완전자율주행(904만3000원) 선택 시 옵션 비용은 들어갑니다.
- 유럽 기준의 안전사양이 적용되어 신뢰성 있는 차량입니다.